양진영 간호사님, 따뜻한 돌봄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5-05-2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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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입니다. 5월 10일 새벽, 갑작스럽게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. 처음에는 아프기도 했고, 익숙하지 않은 병실에서 혼자 있다 보니 마음도 많이 불안하고 외로웠습니다. 그런데 8병동에서 만난 양진영 간호사님 덕분에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. 진영 간호사님은 항상 따뜻한 말투로 다가와 주시고, 제 상태를 꼼꼼히 살펴주셨어요. 특히 혈관이 얇아 주사가 잘 안 되는 편인데도 한 번에 정확하게 주사를 놓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또 수액에 공기 방울이 있는 걸 제가 불편해하는 걸 기억해주시고, 매번 먼저 확인해주신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. “오늘은 좀 어떠세요?” 라는 다정한 인사 한마디에서도 간호사님의 진심이 느껴졌고,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돌봐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설명도 쉽게 잘 해주시고, 불편한 점이 있을 땐 바로 도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. 입원 기간 동안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혼자 아프고 지쳐 있던 순간, 이렇게 따뜻하고 세심한 분을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었습니다.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 꼭 칭찬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! |